●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송기태)는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제11회 전주상공회의소 노사화합 등산대회를 지난 11월 3일(토) 완주 대둔산에서 회원업체 임직원 및 경제지원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 전주상의는 매년 기업문화사업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 회원업체들의 친목도모와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 남자 3명, 여자 1명이 1조가 돼 치러진 이날 대회는 총 38개팀이 참가하여 평가위원들로부터 수시로 지시사항을 점검, 테스트 등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한편, 오랜만에 대자연과 호흡하는 호연지기의 장이 됐다. 특히 노사가 하나라는 일체감으로 서로의 눈높이를 맟추고 협동과 인내심으로 산행을 마친 후 함께하는 마지막 뒷풀이 행사는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 버려 다시 한번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흐뭇한 자리였다.
● 이날 전주상공회의소 송기태 회장은‘기업체 간 친목도모와 노사간 인화의 꽃을 피우는 축제의 한 마당이 되었다’고 말하고‘이러한 분위기가 직장에서도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