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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주뉴스_[아해 관련기사] |
작성자 |
운영자 |
등록일 |
06-04-19 12:38 |
조회 |
3,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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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
[뉴스광장] 장애인고용 2% 못 채워
<멘트>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종업원 쉰 명이 넘는 기업은 의무적으로 장애인을 2% 이상 고용해야만 합니다. 이런 제도가 시행된 지 16년, 아직까지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양민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특수 도료 생산업체에서 능숙하게 기계를 다루며 포장작업을 하고 있는 최태곤 씨.
청각 장애를 갖고 있지만, 일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인터뷰>최태곤(청각장애 근로자) 청각, 귀가 안들릴 뿐이지 다른 데는 정상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편해요. 좋아요. (0930-7")
최 씨 처럼 이 업체에서 일하는 장애인은 모두 14명, 전체 직원 백 95명의 7%가 넘습니다.
회사측은 연간 매출을 5백억원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장애 근로자들의 공로가 컸다고 말하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인터뷰>이성환((주)아해 대표이사) 일부 장애가 있다 할지라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서 보직을 주기 때문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0455-10")
전북도내 장애인 의무 고용대상 사업장은 3백 예순 한 곳에 이릅니다. 그러나 의무고용 비율 2%를 넘긴 업체는 백 열 한 곳으로 전체 31%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절반 가량인 백 79 개 업체는 장애인 근로자가 아예 없습니다.
업체 대부분이 장애인 고용을 기피하다보니 평균 고용률도 1.85%에 머물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고용하지 않는 대신 부담금을 물도록 한 제도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뿌리깊은 편견이 문제입니다.
<인터뷰>양종주(장애인고용촉진공단 팀장) 그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것은 장애인을 고용하면 생산성이 낮고 또 작업현장에서 사고라든지(0144-7")
일할 능력이 있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려는 업체들의 배려가 절실합니다.
KBS뉴스 양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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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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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시간 : 2006.04.19 (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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