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송기태)가 제10회 전주상공회의소 노사화합 등산대회를 4일 완주 모악산에서 개최했다.

기업체 임직원 및 경제지원기관 등 36개팀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에서 최우수상, (주)아해와 (주)KEC 세미컨덕터가 각각 우수상, 스타상호저축은행 인기상 등 총 16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송기태 회장은 “오랜만에 대자연과 호흡하는 호연지기의 장이 될 것”이며 “특히 노사가 하나라는 일체감으로 서로의 눈높이를 맞추는 협동과 인내심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전주상의 등산대회는 명실상부한 노사화합의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하여 회원업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있다. /박정미기자

 

박정미 기자 jungmi@ / 전북중앙신문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