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부터 22일 까지 대둔산 관광호텔에서 당사 기술부 업무혁신과 기술전략 개발을 위한 워크삽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샵은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한 업무 시스템제안과 회사의 핵심부서로서의 역량 강화 방안제시를 비롯한 4개의 소 주제를 가지로 개최되었으며 사장님을 비롯하여 영업본부장, 기획홍보팀 등 관련 팀에서도 참석하여 기술부 발전과 당사의 중단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 의논하였다.
기술부 김용현 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성환 사장님은 격려사에서 좋은제품의 정의에 대해 말씀하시고 이를 만들기 위한 기술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표준협회 김문성 위원의 '품질과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는데 특강에서 김위원은 "돈을 벌기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돈이 돌아다니는 길목을 차지하는 것이 있겠고 또 한가지는 자기일에 최고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결코 남을 위한것이 아니고 결국 자기를 위한 것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김위원은 변화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으며 그 변화는 나부터, 작은것부터, 그리고 지금부터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위원은 '적자생존에서 살아남는것은 가장 강한것도 아니며 가장 똑똑한 것도 아니다, 가장 잘 적응하는 것만이 살아남게 된다'는 다윈의 말을 인용하여 자기혁신과 변화를 강조하기도 하였다.
이어 타사의 기술 개발사례에 대한 VCR 시청에 이어 당사 고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기술부에 대한 타부서 직원들의 의식조사를 위한 설문 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으며 바로 이어서 분임토의 주제 발표 후 분임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분임토의 주제 발표에서 기술2팀 임석희 차장은 현재 당사의 시장에서의 위치를 살펴보고 타사의 영업현황분석, 도료 업계의 현황분석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당사 기술부의 업무 혁신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분임토의가 되도록 주문하였다.
곧이어 열린 분임토의는 차후 제품군의 변화방안, 기술부 내부 구조의 변화 방안, 회사 조직내 기술부의 역할 변화 방안, 그리고 기술부 연구원 자질 향상 방안 등 4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각 3개 분임조 별로 토의에 들어갔으며 밤 늦게까지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휴일인 토요일이었던 다음날에는 아침 7시부터 시작하여 전날의 분임토의 결과 발표에 이어 기술부장의 폐회사를 마지막으로 워크샵 일정은 마무리 되었다. 이날 폐회사를 통해 김용현 부장은 열띤 토론과 그 결과에 대해 격려하였으며 아울러 시간이 충분치 않아 보다 심도 깊은 토의를 갖지못한것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표현하였으며 이후 본 워크샵을 통해 제시된 내용에 대해 기술부 업무 적용에 힘쓰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하였다.
한편 본 워크샵에서는 지난 1년간 기술세미나 발표에 대한 시상식에서 우수 논문 작성으로 김정오 주임과 나용복 사원, 그리고 지난 일년간 근무 성적이 우수한 김래영 주임과 채승규 주임이 우수사원으로 상을 받기도 하였다.
또 이날 워크샵 참석자 전원은 마지막 일정으로 대둔산을 등반하였으며 눈덥인 대둔산 정상에 모두 올라 2005년의 활기찬 희망의 함성을 마음껏 외치면서 기술부 단합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사진 있음] - 기술1팀 마영길 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