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최근 원전해체 산업육성 전략에 따른 '원전해체방폐물 안전관리 기술 개발' 업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원전해체 방폐물 안전관리기술 외 15개의 제1차 에너지 기술개발산업 신규 과제공고에 따라 '액체방폐물 고화를 위한 고성능시멘트계 재료 및 고화처리 기술'로 지원하게 되었다.
금번 지원의 배경은 이강세 정석케미칼 고문이 추천하고 김용현 대표가 받아들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원전 해체 시 발생하는 액체 폐기물 처리 방법을 개선하고 기존 폐기물 발생량과 오염을 줄이는 기술을 지원서에 제시한 부분에서 차별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술 개발 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전의 방법과 달리 비대면 온라인 평가로 이뤄져, 발표 자료를 동영상으로 제출하는 등 제안 기술의 혁신성과 차별성을 전달하는 데 어려움이 뒤따랐으나, 대표님의 구상 아래 기술의 핵심 사항 위주로 대응했던 점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진것으로 보인다.
'원전해체방폐물 안전관리 기술 개발' 업체 선정으로 당사는 첨단 도료 개발 외에 원전 해체라는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으며, 나아가 국내 원전 해체뿐 아니라 세계 원전 해체 시장에 진입할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2019년 발표한 경제활력대책회의에 따르면, 정부는 원전 해체를 원전 산업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계획 중에 있고, 현재 전 세계 원전 해체 시장의 규모는 549조원으로 추산되며, 이에 대표님 말씀에 따르면 "원전 해체 시장을 새로운 주력 산업으로 육성해 미래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에서 방폐물 처리의 핵심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며 "또한 신규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해 청년 일자리 신규 인력 고용과 신설 설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