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지난 7월 익산 중소기업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기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그 장소로 당사를 방문해주져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송지용 전북도의회 부의장,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수천 전북지방조달청장, 김광재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 김정원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장, 김용현 (주)정석케미칼 대표이사 등 유관기관 및 중소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현 대표는 “일자리 창출과 전북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구 개발 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일에 더욱 더 매진하겠으니 유관기관과 도민들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기업들은 현재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대책을 건의 하였으며, 전부도 또한 이에 대한 대책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감담회가 이루어 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전북 경제를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면서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북의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관계 부처와 함께 지원하고 정치권과 협력강화를 통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